가을과 겨울의 문턱에서 바라본 신불산 억새평원의 노을

정말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왔어요.

신불산의 억새평원이라고 불리는 곳이지요.

이맘때 쯤이면 억새풀로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…..

점심을 거하게 먹다가 늦어져서 해질무렵 올라갔는데

허거~~~

정말 멋진 노을과… 그리고 그 반대편으론 떠오르는 둥근 보름달…..

정말 감동 그 자체… ^^

넘 춥고 어두워지는 관계로 억새평원의 장면을 담아오지는 못했습니다.

다음번에 또다시 기회가 되면 꼭 담아오지요.

억새평원….

정말 장관이더군요. ㅎㅎㅎ